2014년 5월 14일 수요일

버섯 크림 파스타 (mushroom cream pasta)


재료 : 양송이버섯 큰거 3개(느타리 버섯 등 다른 버섯을 추가로 넣어도 됨), 파프리카 조금, 브로콜리 조금,
         베이컨 2장, 다진마늘 1P, 양파 반개, 우유 1/3컵, 버터 1P, 시즈닝, 스파게티면

1. 양송이 버섯,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를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찹찹찹 잘라 놓는다.
    베이컨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는다.

2. 그릇에 올리브오일 한방울, 소금 조금을 넣고 끓인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약 8분정도 삶는다. (timer를 이용, 8분이 될때까지 아래 3,4, 5번 일을 수행)

3. 웍에 베이컨 자른 것을 한번 굽고, 나온 기름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그릇에 담아둔다.

4. 웍에 버터 한숟가락에 마늘 다진것을 넣고 버터가 녹으면, 양파 썰어놓은 것을 추가해 볶는다.

5. 웍어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썰어놓은 것을 넣고, 우유 1/3컵을 붓고 저어준다.

6. 끓은 파스타면을 건져내서 조금 말린 후, 웍에 넣고 같이 저어주면서 졸여준다.

7. 물기가 자작자작 줄어들 즈음 파프리카를 넣어서 좀 더 볶아주고
    후추,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간에 맞춰 소금) 등의 시즈닝을 넣어 섞어주고 불을 끈다.

8. 아삭한 식감을 위해 브로콜리와 파프리카를 꺼내 먼저 그릇에 display한 후,
    남아있는 재료들을 예쁘게 담는다.


아삭한 피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싱겁게 먹는것을 좋아해서, 베이컨에 있는 기본 간이 있어 소금을 추가로 넣지는 않았고, 대신 시즈닝을 예전에 샀던 Herb mix(garlic,oregano,rosemary,basil,redpeppr, orange peel, onion, parsley, paprika oleoresin, celery 말려서 갈아 놓은 것)를 넣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고기 굽거나 파스타 할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 파스타는 올리브오일에 주로 하는데, 생크림 대신 우유를 넣고 크림 파스타를 만들 때는 올리브오일 대신 버터를 넣어서 풍미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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